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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진경, 임원희에게 “사람이 다쳤는데 밥이 넘어 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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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진경이 임원희에게 쏘아붙였다.
 
16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연출-유인식, 박수진 극본-강은경) 오명심(진경 분)이 장기태(임원희 분)를 나무랐다.
 
이날 김사부의 수술실에서 나온 서정에게 명심은 “어떻게 됐어요 김사부는요”라고 다급하게 물었다.
 
‘낭만닥터 김사부’ 변우민-진경-임원희 /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변우민-진경-임원희 /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캡처
 
이에 서정은 “방금 결과나왔는데 혼자들으시겠데요”라고 힘없이 답했다.
 
명심은“그렇다고 그냥 나오면 어떻게 해요 어떤상황인지 같이 들었어야죠”라고 버럭하며 김사부를 걱정했다.
 
서정은 “우리도 왠만하면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너무 완강하세요”라고 답했고 동주는 “아무래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은데 세분 어디가서 식사라도 하고 오세요”라며 같이 온 세명을 챙겼다.
 
이에 기태는 “허허허 그럴까요”라고 웃었고 이를 본 명심은 “아니 밥은 무슨 사람이 다쳤는데 밥이 넘어 갑니까?”라고 버럭했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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