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걸’ 서인영, 플랜맨 은지원과 다른 듯 닮은 여행 스타일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플랜걸이 16일저녁 6시에 네이버TV에서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플랜걸’ MC 서인영이 첫 고객인 나인뮤지스A와의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특히 시즌 1격인 ‘플랜맨’의 은지원이 출연, 서인영과 다른 듯 닮은 여행 스타일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여행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은지원은 ‘플랜맨’을 비롯한 ‘1박2일’, ‘신서유기’, 꽃놀이패‘ 등 여러 여행 예능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팬들 사이에서 ’은각하‘로 불렸던 은지원은 ’플랜맨‘을 통해 고객들을 위해 쉴 틈 없는 지옥의 플랜을 짜는 ’악동 은플래너‘의 모습을 보였다.
 

 
괌에서는 박나래, 김지민, 박소영에게 ‘공포 극복 여행’을 콘셉트로 눈물을 쏙 빼는 여행을, 토니안과 브라이언에게는 중국의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스파르타 여행을 선보여 고객들의 진을 뺐다. 그럼에도 고객들에게 “꼭 다시 오고 싶다”라는 찬사를 들으며 ‘여행의 神’으로서의 모습을 톡톡히 보였다.
 
은지원의 뒤를 이어 발탁된 ‘플랜걸’ 서인영은 녹화에서 여행의 조건으로 ‘여유로움’과 ‘친목’을 이야기해 은지원과는 다른 스타일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나 “말 안 들으면 잡아줘야죠”라고 덧붙이며 은지원의 ‘지옥 플랜’과 닮은꼴 여행이 될 가능성을 내비쳤다는 후문.
 
한편 플랜걸은 16일 저녁 6시에 네이버TV에서 첫 방송된다.

 

김현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