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이슈를 몰고다니는 사나이 반기문 유엔 전 총장이 때 아닌 ‘턱받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반 전 통장은 충북 음성에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유명한 ‘꽃동네’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반 전 총장은 몸이 불편한 할머니에게 죽을 떠먹이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모습은 고스란히 사진에 담겨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 곳곳에서 논란이 일었다. 환자를 일으켜 세우지 않고 죽을 떠먹이는 행위가 위험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또한 환자가 착용하는 턱받이를 굳이 본인이 왜 차고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반기문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꽃동네 측에서 요청한 복장”이라고 해명했다. 또 환자를 눕힌 채로 죽을 떠먹인 것에 대해서도 “꽃동네의 안내에 따라 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여전히 반 전 총장이 간호 수칙도 전혀 모른 채 ‘보여 주기식 정치쇼’를 펼치며 환자를 위험하게 했다는 비난이 쏟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6 1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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