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내성적인 보스’의 내성적 보스와 외향적 사원… ‘연우진-박혜수’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가 떴다. 로코 명가에 대를 이을 ‘내성적인 보스’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까.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로맨스로 16일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연우진은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로 분한다. 은환기는 문 닫는 게 익숙한 극도로 내성적인 남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보 회사 사일런트 몬스터의 보스를 맏고 있다. 일하는 직원들 조차 그를 잘 모를 적도로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하는 시간까지 구석진 CEO 집무실에 틀어박혀 두문불출한다. 이런 그가 외향적인 신입사원 채로운을 만나면서 어떻게 바뀌어갈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시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조금 무서울 뿐입니다’
   
그런가하면 연우진과 정반대로 박혜수는 낯가림 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데 두려움 따위는 없는 깨발랄 신입사원 채로운으로 분한다. 상대방을 웃게 만드는 데 투철한 사명감이 있어 쉬지 않고 떠들어댄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니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모든 프레젠테이션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간다. 그런 그가 ‘출입금지’ 펜트하우스 구역에 들어가며 과연 연우진과 어떤 관계를 그려가게 될까.
 
‘소탈하게 소통 좀 해보자고요 보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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