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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메리타 캐릭터 스케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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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토이스토리 시리즈, 업(UP), 월E, 니모를 찾아서 등을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픽사의 열세 번째 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원제: BRAVE,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감독: 마크 앤드류스, 브렌다 채프먼)의 주인공 ‘메리다’의 스케치를 공개한다.

▲ 사진=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스케치,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공개된 비주얼은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제작하면서 디즈니·픽사에서 구상했던 스케치로 ‘메리다’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매력을 잘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풍성한 곱슬머리를 휘날리며 거침없이 활시위를 겨누고 있는 ‘메리다’ 스케치는 외향적이고 편견에 얽매이지 않는, 활달하고 매력적인 ‘메리다’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드레스와 구두 보다는 활쏘기와 말타기를 더 좋아하고 공주의 삶보다는 자기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도전하고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 ‘메리다’는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 사진=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스케치,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함께 공개된 스케치는 엄마 ‘엘리노어 왕비’가 딸 ‘메리다’의 부스스한 빨강 곱슬머리를 빗질하며 애를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의 빨강 곱슬머리를 자연스럽게 풀고 다니고 싶은 ‘메리다’, 반대로 그녀의 머리를 단정하게 빗어주고 머리개로 가리려고 하는 엄마 ‘엘리노어 왕비’의 모습은 스케치만으로도 두 사람의 성격과 관계를 그대로 보여준다. 여느 모녀처럼 의견 대립을 하며 말다툼을 벌이기도 하지만 이후 곰으로 변하게 된 엄마를 구하기 위한 ‘메리다’의 여정과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모녀 사이의 끈끈한 사랑과 정은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지난 6월 미국에서 앞서 개봉해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이미 전세계 흥행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9월 27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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