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틸', 8년 전실종된 아들과 감춰진 충격적 진실

(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8년 전 실종된 아들의 행방을 쫓는 아버지의 고군분투와 함께 그 뒤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을 밝혀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스틸'(수입/배급 : 페어팍스인터내셔날 | 감독 : 앤더스 앤더슨 | 출연 : 조쉬 루카스, 존 햄)이 10월 18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 사진=영화 '스틸' 포스터, 페어팍스인터내셔날

놀이공원에서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 형사 톰. 모든 유괴 사건에 직접 참여하여 실마리를 찾아보려 하지만 8년 전 사라진 아들의 행방은 알 수가 없다.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형수는 이미 사형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그가 아들 토미를 죽였다는 결정적인 증거조차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공사장에서 유기된 어린 아이의 사체가 발견된다. 톰은 자신의 아들인 토미의 사체라 생각하지만, 부검 결과 이미 50년 전에 죽은 것으로 밝혀진다. 톰은 아들의 유괴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형사의 직감으로 사건 추적에 나선다. 아들을 죽인 살인마를 반드시 잡겠다는 일념 하에 사건에 매달리는 톰은 마침내 아들의 죽음 뒤에 감춰진, 50년간 숨겨져 왔던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8년 전 실종된 아들의 행방과 납치범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실종 사건 뒷편에 감춰진 50년간의 진실은 또 다른 재미 포인트를 제공한다. 영화는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