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전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공포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4'(감독: 아리엘 슐만, 헨리 유스트 / 수입·배급: CJ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모든 숨쉬는 시간을 공포로 물들이는 충격적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파라노말 액티비티4'는 전세계적으로 5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흥행 수익을 올리며 21세기 미스터리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개봉소식이 전해진 이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2006년 사라진 존재에 대한 영상과 현재의 시간을 교차해 보여주며 강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을 얘기하는 ‘앨리스’의 모습은 숨쉬는 모든 순간을 공포로 물들일 강렬한 존재가 돌아 왔음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신의 모습과 사물을 직접 촬영하는 ‘앨리스’의 영상이 곧 영화가 되는 독특한 촬영기법은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이 그 공간에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공포의 강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자세히 드러나지 않은 악령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어 관객들을 더욱 열광시키고 있다. 남자친구를 놀라게 하며 그 순간을 즐기는 듯한 ‘앨리스’의 모습과 갑자기 드러나는 공포의 존재는 관객들의 심박수를 올리기에 충분하다.
오감을 자극하는 충격적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공포지수를 끌어올린 '파라노말 액티비티4'는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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