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현우와 이세영이 멋진 예복 맵시를 뽐냈다.
1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1회에서 ‘강태양’(현우)과 ‘민효원’(이세영)이 근사한 결혼식 패션을 합작한다. 어머니 ‘고은숙’(박준금) 여사와 웨딩드레스 샵을 찾은 효원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고여사의 호출로 한걸음에 달려온 태양 역시 영문도 모른 채 턱시도로 갈아입는다.
앞서 효원은 거짓 임신으로 결혼 허락을 받아냈지만, 태양이 프로포즈를 거절해 토라졌다. 태양은 토라진 효원을 꽃빛축제로 초대해 반지와 달콤한 키스로 달랜 뒤, 훗날 멋진 프로포즈를 약속했다.
이처럼 결혼을 미뤘던 ‘아츄커플’이 왜 갑자기 웨딩드레스 샵으로 향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세영은 촬영장에서 청순한 웨딩드레스 자태로 탄성을 자아냈다.
오빠 ‘민효상’(박은석)에게 발차기를 날리던 극중 평상시와 달리, 수줍은 표정의 예비신부로 변신해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현우 역시 매끈하면서도 의젓한 턱시도 차림으로 여성 스태프의 시선을 잡아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3 14: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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