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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자보이-킴 카다시안, 연이은 강도피해 ‘할리우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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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킴 카다시안과 래퍼 솔자보이가 강도 피해를 당했다.
 
솔자보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할리우드 힐에 위치한 집에 도둑이 들어 약2만달러(약 2350만원) 상당의 현금과 보석을 도둑 맞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TMZ가 12일 보도했다.
 
도둑은 솔자보이의 집에 침입해 1만 달러의 현금과 1만 2000달러 상당의 보석을 훔쳐 달아났다.  
 

킴카다시안-솔자보이 / 킴 카다시안SNS-네이버 이미지 캡처
킴카다시안-솔자보이 / 킴 카다시안SNS-네이버 이미지 캡처
 
솔자보이는 사건 당시 집을 비웠던 상황이지만, 감시 카메라에 도둑의 모습이 찍혀 있어 LA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앞서 킴 카다시안의 가족이 운영하는 부티크 또한 강도 피해를 당했다. 9일(현지시각) 미국 LA의 멜로즈 애비뉴에 위치한 부티크에 한 여성이 방문했고, 옷과 향수 등을 챙겨 달아났다. 이 여성은 킴 카다시안의 가게에서 1600달러 가량의 물건을 훔쳤다. 경찰은 아직 범인을 찾지 못한 상태다.
 
킴 카다시안의 범죄 피해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한 고급호텔에서 5인조 강도의 습격을 받아, 1100만 달러(한화 약 12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둑맞았다.
 
할리우드에 강도피해 비상이 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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