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이희준이 소름돋는 계획을 진행했다.
4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연출-진혁 극본-박지은) 조남두(이희준 분)이 심청(전지현 분)을 팔아 넘길 생각으로 아쿠아리움 관계자를 만났다.
이날 아쿠아리움에서 관계자를 만난 조남두는 최명규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관계자에게 남두는 “네 인사올리겟습니다 최명규입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고 관계자는 “그런데 센터널섬에서 그렇게 큰규모로 아쿠아리움이 만들어져요?”라고 의아해 물었다.
이에 남두는 “네 시장조사중입니다”라며 능청을 떨엇다.
이어 상어에 대해 설명하던 관계자의 말을 끊은 남두는 “그런데 인어가 있다면 얼마정도 할까요”라고 질문했다.
놀란 관계자는 “인어요? 진짜 인어?”라고 묻자 “인어쇼하는 인어말고 실제인어”라고 남두는 섬뜩하게 답했다.
이에 관계자는 “인어로 추정되는 사체는 있었지만 진짜 인어가 발견된다면 수천억 하지않을까요? 근데 그건왜요?”라고 물었다.
조남두는 “아니 그냥 친한 인어가 있어가지고”라고선 웃어넘기는 척 연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2 22: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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