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오지호가 허정은이 배우 박진희를 얄미워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 제작 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 오지호와 허정은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 오지호는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 피를 나누진 않았지만, 누구보다 유금비(허정은)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휘철(오지호)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오지호는 “촬영 중간에 정은양이 한 번 아팠던 적이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정은양이 장염에 걸려서 고생했다” “당시에 3일동안 밥을 못먹고 미음만 먹어야하는데 배우 박진희씨가 떡볶이차를 쐈다”라고 말했다.
오지호는 “당시에 박진희 언니를 허정은양이 살짝 얄미워 하는 눈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허정은양은 고개를 숙이며 쑥쓰러워하며 11살 어린아이 다운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2 16: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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