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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색 판타지’,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각기 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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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MBC ‘세가지색 판타지’가 각기 다른 매력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우주의 별이’에 이어 오늘 2편 ‘생동성 연애’와 3편 ‘반지의 여왕’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것.
 
‘약 빤 청춘의 한 방 인생역전’이란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동성 연애’는 코믹 풍자 판타지다. 낙방 전문가로 분한 윤시윤은 잘생김을 내려놓았다.
 
‘세가지색 판타지’ 포스터 / MBC ‘세가지색 판타지’
‘세가지색 판타지’ 포스터 / MBC ‘세가지색 판타지’
 
고시원 옥상, 평상에 앉은 윤시윤과 조수향의 넋 나간 모습이 웃픈 청춘의 삶을 대변하는 듯하다. ‘생동성 실험’이라는 고액 알바를 하면서 시청자의 배꼽을 책임질 윤시윤은 조수향과 ‘단짠단짠’한 사랑으로 매력 부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느 날, 그녀가 예뻐보이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와 함께 남녀 주인공이 입맞춤을 하고 있는  ‘반지의 여왕’의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절대 반지를 물려받게 된 주인공 난희(김슬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인 ‘반지의 여왕’은 김슬기와 윤소희의 얽힌 비밀과 비정한 킹카 안효섭의 조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비 내리는 밤, 피자 상자로 비를 피하고 있는 김슬기와 안효섭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도 추가로 공개됐다. 젊은 연인의 설렘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한 장면에 메인 카피 문구가 더해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로써 세 편의 메인 포스터를 모두 공개한 세가지색 판타지는 오는 26일(목) 밤 11시 10분 첫 편인 ‘우주의 별이’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를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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