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한 몸에 두 머리를 가진 아기가 태어난지 5일만에 사망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접착 쌍둥이’로 태어나 분리수술을 할 수도 없었던 아기들이 태어난 지 5일만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두 얼굴 아래로 한 몸을 공유한 쌍둥이가 세상에 태어나 첫 울음소리를 내뱉는 영상이 공개됐다.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기쁜 소리지만 정상적인 쌍둥이를 임신한 줄로만 알았던 산모는 크게 충격받았다.
멕시코 시우다드 화레스(Ciudad Juarez)에서 태어난 이 쌍둥이는 샴쌍둥이와는 다르게 한 몸에 모든 것을 공유하고 머리만 따로인 ‘접착 쌍둥이’로 20만 명 중 한 명 꼴로 나타나는 기형이다.
담당 의사 로렌조 소베라네스(Lorenzo Soberanes)는 “안타깝게도 아이들은 분리 수술도 어려우며 수술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건강하지 못하다”라는 소견을 전했다.
의사의 우려대로 쌍둥이는 태어난 지 5일 만인 지난 10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아이들의 탄생을 알린 영상은 삼촌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쌍둥이의 안타까운 죽음을 접한 전 세계 누리꾼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접착 쌍둥이’로 태어나 분리수술을 할 수도 없었던 아기들이 태어난 지 5일만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두 얼굴 아래로 한 몸을 공유한 쌍둥이가 세상에 태어나 첫 울음소리를 내뱉는 영상이 공개됐다.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기쁜 소리지만 정상적인 쌍둥이를 임신한 줄로만 알았던 산모는 크게 충격받았다.
멕시코 시우다드 화레스(Ciudad Juarez)에서 태어난 이 쌍둥이는 샴쌍둥이와는 다르게 한 몸에 모든 것을 공유하고 머리만 따로인 ‘접착 쌍둥이’로 20만 명 중 한 명 꼴로 나타나는 기형이다.
담당 의사 로렌조 소베라네스(Lorenzo Soberanes)는 “안타깝게도 아이들은 분리 수술도 어려우며 수술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건강하지 못하다”라는 소견을 전했다.
의사의 우려대로 쌍둥이는 태어난 지 5일 만인 지난 10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2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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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