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이제껏 본적 없는 일생일대의 확률게임을 다룬 서바이벌 스릴러 '익스트림 No.13'(수입/배급 : ㈜조이앤컨텐츠그룹 / ㈜팝 파트너스)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긴장감 넘치는 명장면 Best 3 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BEST 1. 우연히 얻게 된 편지 한 통으로 일확천금이 걸린 극한의 게임을 시작한다
우연히 일확천금이 걸린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초대장을 손에 넣게 된데 이어 이 극한의 게임에 참가하기로 마음먹게 되는 ‘빈스’. 거울 앞에서 넥타이를 고쳐 매며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빈스’는 초대장과 함께 얻게 된 휴대전화로 걸려온 낯선 이의 안내에 따라 약속장소인 인적 드문 도로변에 도착하게 된다.
잠시 뒤 이 게임에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할 ‘잭’이 나타나 잔뜩 긴장한 그에게 말없이 13이 쓰여진 번호표를 들어 보이자 ‘빈스’ 또한 가지고 있던 번호표를 보여주며 서로의 신분을 확인시킨다.
이 순간 특별한 대사 없이 두려우면서도 결연한 ‘빈스’역의 샘 라일리의 표정연기로 채워지는 화면은 앞으로 펼쳐질 극한의 상황을 예고하듯 서서히 긴장감을 고조 시키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BEST 2. 전구의 불이 켜지는 순간, 드디어 시작된 죽음의 토너먼트
각자의 사연으로 죽음의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 참가자들의 긴장감은 게임의 시작 전부터 최고조에 달한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에 참가하게 된 ‘빈스’와 다른 선수들은 링 위에 올라 사회자의 주문에 따라 먼저 권총과 총알을 하나씩 나눠 받게 되는데, 동생 ‘제스퍼’에 의해 죽음의 토너먼트 경기에 다시 한 번 오르게 된 ‘로널드’는 동생이 건네는 술로 서서히 조여드는 긴장감을 이겨보려 애쓰는가 하면, 게임의 충격적인 룰에 극도로 긴장한 ‘빈스’는 총을 잡는 것 조차 힘들어 하며 최고조에 달한 그의 두려움을 고스란히 내보인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참가 선수 ‘제퍼슨’ 으로 분한 미키 루크의 공포에 질린 실감나는 표정연기는 더욱 극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이로써 긴장감에 턱 끝까지 오른 숨을 몰아 쉬며 총을 장전하는 모습은 극한의 두려움에 떠는 그들의 심리상태를 전달하기 충분하다. 특히 방아쇠를 당기기 직전, 발사를 알리는 전구의 불이 들어오는 순간은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숨을 조여오게 할 명장면이다.
BEST 3. 피할 수 없는 최후의 라운드! 제이슨 스타뎀, 레이 윈스톤, 샘 라일리의 열연
드디어 최후의 2인이 되어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되는 ‘빈스’와 ‘로널드’.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될 2인으로 두 선수가 결정이 되자, 50대 50이라는 생사의 확률 속에 조여오는 극한의 긴장감을 이기지 못한 두 사람은 일촉즉발의 갈등을 보인다.
마침내 링 위에 오른 두 사람은 먼저 각자 사용하게 될 총을 점검하게 되는데, 샘 라일리가 연기한 ‘빈스’의 극에 달한 두려움에 떠는 연기와 함께 스크린 속에 흐르는 정적은 긴장감을 넘어 공포심까지 느끼게 한다.
게임의 지난 3회 연속 우승자 ‘로널드’ 역의 레이 윈스톤의 덤덤해 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본능적인 두려움을 내비치는 연기와 그의 동생 ‘제스퍼’로 분해 링위에 오른 형의 게임을 초조하게 지켜보는 제이슨 스타뎀의 날카로운 카리스마 연기까지 극한의 스릴을 넘어 천국과 지옥의 기로에 선 ‘빈스’와 ‘로널드’ 두 사람과 그들의 총구에 모아지는 모든 이들의 시선은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올 가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긴장감 넘치는 명장면 Best 3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서바이벌 스릴러 '익스트림 No.13'은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