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11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는 허준재의 엄마 모유란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푸른 바다의 전설’ 에서 허준재 (이민호 분)에게 ‘내가 사랑하는 멍청이. 내 옆에 오느라 수고했고 와줘서 고맙다. 앞으로 예쁜 신발만 신고 좋은 곳으로만 걸어가게 해줄게’라는 편지와 함께 운동화 선물을 받은 심청 (전지현 분)은 기분 좋은 듯 활짝 웃어보였다.
청의 모습에 모유란 (나영희 분)은 “준재가 준 거야?”라고 물었고,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청에 유란은 “청이 씨가 이렇게 우리 준재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고 든든해”라고 말했다.
이에 청은 “나도요. 나도 엄마가 허준재 옆으로 와줘서 고맙고 든든해”라며 “근데 만약에요. 무슨 일이 새겨서 내가 허준재 옆에 없어도 엄마는 어디가지 말고 허준재 옆에 있어줘야 해요”라고 말했다.
청의 의미심장한 말에 유란은 “무슨 일?”이라고 물었고, 청은 “그냥 만약에요”라며 대답을 피했다.
한편 SBS ‘푸른 바다의 전설’는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11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는 허준재의 엄마 모유란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푸른 바다의 전설’ 에서 허준재 (이민호 분)에게 ‘내가 사랑하는 멍청이. 내 옆에 오느라 수고했고 와줘서 고맙다. 앞으로 예쁜 신발만 신고 좋은 곳으로만 걸어가게 해줄게’라는 편지와 함께 운동화 선물을 받은 심청 (전지현 분)은 기분 좋은 듯 활짝 웃어보였다.
청의 모습에 모유란 (나영희 분)은 “준재가 준 거야?”라고 물었고,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청에 유란은 “청이 씨가 이렇게 우리 준재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고 든든해”라고 말했다.
이에 청은 “나도요. 나도 엄마가 허준재 옆으로 와줘서 고맙고 든든해”라며 “근데 만약에요. 무슨 일이 새겨서 내가 허준재 옆에 없어도 엄마는 어디가지 말고 허준재 옆에 있어줘야 해요”라고 말했다.
청의 의미심장한 말에 유란은 “무슨 일?”이라고 물었고, 청은 “그냥 만약에요”라며 대답을 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1 22: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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