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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2017년 언니들이 온다… ‘보아-이효리-엄정화-서현-수지’
  • 노한솔 기자
  • 승인 2017.01.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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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솔 기자]
보아-엄정화-이효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보아-엄정화-이효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2017년 초 가요계를 키워드로 정리해보자면 ‘레전드’와 ‘여성 솔로’가 아닐까.
 
11일 보아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이 전해졌다. 이로서 앞서 컴백한 엄정화,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 이효리를 비롯해 서현, 수지까지 무려 레전드급 여성 솔로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27일 엄정화의 10집 정규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구운몽)’이 27일 0시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선공개곡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엄정화는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레전드 가수’의 면모를 견고히 했다.
 
이번에 선공개된 곡은 더블타이틀곡 ‘Dreamer(드리머)’와 ‘Watch Me Move(워치 미 무브)’를 비롯해 샤이니 종현이 피처링에 참여한 ‘Oh Yeah(오예)’와 ‘버들숲’ 등 총 4곡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Dreamer’는 슬프면서도 화려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일렉트로닉 기반의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Watch Me move’는 딥 하우스 장르의 업템포 댄스곡으로, 귀에 꽂히는 비트와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무려 8년만에 컴백한 엄정화는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함께 했다. 가인, 아이유, 샤이니 종현, 정려원 뿐만 아니라 세계적 안무가 존테, 황수아 뮤직비디오 감독 등 내노라 하는 스타 연출가들이 함께 해 이목을 끈다. 1993년에 데뷔해 올해로 25년차에 들어선 엄정화의 노련함도 눈길을 끈다.
 
이효리 또한 4년여만의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3년 5집 MONOCHROME 이후 공식적인 앨범으로서는 4년만에 팬들을 찾게 된다. 앞서 ‘텐미닛’ ‘치티치티 뱅뱅’ ‘배드 걸’로 메가 히트를 쳤던 그이기에 이번에 또한 어떤 기록을 낼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3월~5월 중 앨범 발표를 목표로 작업에 돌입했으며 전곡의 작사를 이효리가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 시대감을 올리고 있다.
 
소녀시대 서현-수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소녀시대 서현-수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그런가하면 아이돌들의 솔로 데뷔도 눈을 끈다. 서현은 소녀시대를 잠시 떠나 솔로로 홀로 서기를 시도한다. 미쓰에이에 있던 수지 또한 수지로서 홀로 서기를 시작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소녀시대 서현은 오는 17일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 곡 ‘Don’t Say No’는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와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가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으며,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R&B 하모니가 돋보이는 R&B 팝 댄스곡인 만큼, 솔로로 변신한 서현이 이번 곡을 통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서현은 이번 솔로 앨범에서 타이틀 곡을 제외한 수록곡 6곡을 모두 작사해 눈길을 끌며, ‘사랑’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 만큼, 가창력은 물론 서현만의 음악적 감성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지 또한 24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11일 공개된 트랙 리스트에는 미쓰에이가 아닌 수지만의 매력이 담겨있다. 아련한 수지의 얼굴과 눈빛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트랙리스트에는 이번 미니앨범 'Yes? No?'에 수록되는 총 6곡이 수록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노래는 역시 타이틀 곡 ‘Yes No Maybe’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이 수지와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 수지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박진영이 만든 곡이기 때문. 23살 수지의 생각과 박진영의 영감이 합쳐져 만들어진 노래여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2017년 가요계는 ‘여성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보다 당당한 그녀들의 무대 위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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