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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8일부터 8주 쉰다… ‘사십춘기-레전드 편 특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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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무한도전’이 휴식기에 돌입한다.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방송 휴식’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무한도전’은 설 연휴인 28일부터 8주간 방송 휴식에 들어간다. 4주간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가 방송을 타며 이후 남은 4주 동안에는 ‘무한도전 레전드’ 편이 편집되어 방송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출연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무한도전’ 출연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보도에 따르면 당초 6주간의 정상화 기간을 가지려고 했었으나 자체적으로 6주 연속 대체는 다소 길다고 판단, 설 파일럿 프로그램이 정상화 기간의 반을 채우고, 나머지 반은 ‘레전드 편’으로 방송하겠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년 동안 ‘특집’ 형식으로 방송을 이어간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번 휴식기를 환기점으로 삼고 다시금 전의를 불태워 돌아오겠다는 입장이다.
 
‘무한도전’의 잠시나마 빈 자리를 매꿔줄 ‘사십춘기’는 중년의 단순한 일탈기가 아닌 진정한 중년의 인생기를 다룬 여행 리얼리티로 권상우와 정준하가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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