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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측, 변희재 증인으로 신청…‘재판부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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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최순실 2차 공판에 증인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최순실씨(61) 측 변호인이 법정에서 검찰과 특검 등에 제출된 태블릿PC 소유자 감정을 요구해 왔던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43)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의로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변희재 / 변희재 SNS
변희재 / 변희재 SNS
 
이날 공판에서 최순실 측 변호인은 “태블릿 PC 감정 증인으로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신청한다”고 밝혔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변희재 전 대표는 검찰이 태블릿PC 소유자를 최순실씨로 판단한 데 대해 꾸준히 의문을 제기해왔다. 
 
지난 1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38)를 통해 최순실씨 소유 태블릿PC를 입수했다고 밝히자, 변희재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블릿PC가 탄핵의 본질이 아니라는 헛소리 집어치우고, 세 대 모두 법원에 제출 감정합시다”라며 “JTBC(가 검찰에 제출한) 것이나 장시호 게 가짜라면, 탄핵의 본질을 떠나 국가 내란 사태는 분명한 겁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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