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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남주혁 앞에서 ‘손 번쩍’ 반성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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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남주혁 앞에서 양 팔을 번쩍 들고 있는 ‘반성복주’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각각 피땀 흘린 노력 끝에 역도 국가대표가 된 역도선수 김복주 역, 스스로를 괴롭혔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아 인생연기를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초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아웅다웅’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후 애정 가득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태. 이와 관련 이성경이 남주혁 앞에서 팔을 번쩍 들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남주혁 / MBC ‘역도요정 김복주’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남주혁 / MBC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울상을 지은 채 반성의 뜻을 전하고 있는 반면, 남주혁은 당장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한 ‘꿀뚝남(꿀이 뚝뚝 떨어지는 남자)’의 표정으로 이성경을 바라보고 있는 것.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끝없는 사랑싸움의 이유와 화해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시작해 뜨거운 성원 속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11일(오늘) 오후 10시 16회(최종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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