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BIFF '레드카펫 전초전' 여배우들의 공항패션 대격돌 화제

(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김해공항에 속속히 도착하고 있는 배우들의 공항룩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수지, 한가인, 김사랑, 조여정, 황우슬혜, 박시연, 남규리, 이하늬, 박신혜 등 수 많은 여배우들이 1차 패션 대전에 합류하며 레드카펫룩에 앞서 공항 리얼웨어룩을 선보였다.
 
수지는 애니멀 프린트가 새겨진 블랙 티셔츠에 블랙 팬츠, 여기에 블랙 워커로 락시크룩을 선보였다.
 
강소라는 내츄럴한 웨이브에 큐티한 핑크 팬츠, 여기에 같은 컬러의 음료를 매치한 귀여운 핑크레이디 차림으로 등장했다.
 
황우슬혜는 블랙 미니드레스와 블랙 선글라스, 트렌치 코트로 마무리하며 가을 여자 느낌을 물씬 풍기는 내츄럴 프렌치룩을 뽐냈다.
 
남규리는 블랙 페도라와 그린 니트, 안에 꽃무늬 셔츠를 매칭해 러블리 니트룩을 완성시켰고 조여정은 가죽재킷과 선글라스, 니트와 팬츠.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의 시크함을 강조한 올블랙 어반룩을 내세웠다
 
이정현은 화이트 이너웨어에 강렬한 호피무늬 팬츠를 매치시켜 와일드 호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늘 저녁 부산 ‘영화의 전당’ 개막식 현장의 레드카펫 퍼레이드에서 벌어질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대란의 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여정 기자

baeyj@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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