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어반자카파도 ‘도깨비’ OST로 차트 점령에 나섰다.
어반자카파가 지난 8일 오전 0시 공개한 ‘도깨비’ OST ‘소원’은 모든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와 있으며, 간절한 가사와 감정선이 돋보이는 연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곡이다.
연인과의 이별 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간절함에 사랑하는 감정조차 부정하고 싶은 소원을 그려낸 가사는 어반자카파의 박용인이 직접 작사했다.
거기에 프로듀싱 작곡 팀인 ‘Madhouse’의 심금을 울리는 피아노 선율과 기타 반주는 어반자카파 특유의 보컬과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정선을 자아내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용인은 작곡에도 힘을 썼고, 편곡에는 ‘Madhouse’가 힘을 썼다. 건반, 기타, 베이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섬세함까지 신경을 써준 ‘Madhouse’의 노력도 곡을 쓰는 데에 맛있는 반찬 역할을 했다.
피아노에는 정재환, 스트링 편곡은 최인환, 기타 이태욱, 베이스는 진현교,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에는 박경돈과 ‘Madhouse’의 대표 프로듀서 이지훈이 이 곡을 함께 했다.
프로듀싱 작곡팀 ‘Madhouse’는 지난 2016년 2월에 발매한 가수 정준영의 솔로 앨범 ‘공감’을 프로듀싱(작/편곡) 했으며, 영지 ‘취한 건 아니고’, 정준영 ‘Teenager’, 유승우의 정규 1집 앨범의 프로듀싱도 맡았다.
그 외에 드라마 ‘맨도롱또똣’, ‘여자를 울려’, ‘왔다! 장 보리’, ‘아름다운 그대에게’등 여러 드라마 OST 프로듀싱에 참여, SBS 예능‘강심장’의 CM송 제작, 라디오 프로그램 ‘정준영의 심심타파’의 로고송도 제작했다.
추가로,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송과 음악 활동 복귀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새 앨범도 역시 ‘Madhouse’와 함께 작업을 한다. 정준영의 새 앨범은 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0 12: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어반자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