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영화제 갈까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김민희가 출연한 홍상수의 작품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초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초청돼 한국 영화로는 4년 만에 자리에 오르게 된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정재영, 김민희 등과 지난해 초 강원도에서 찍은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별도로 독일로 이동해 영화 후반부 촬영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배우들과 지난해 초 강원도에서 찍은 작품으로 등장 인물들은 같지만 영화 속 캐릭터는 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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