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복숭아나무', 감성 충만 캐릭터 포스터 공개

(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감성 멜로 '복숭아나무'(제작 : 구혜선 필름,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 ㈜조이앤컨텐츠그룹 / 배급 : NEW)가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의 감성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 사진=영화 '복숭아나무', NEW

구혜선이 감독한 작품이자, 조승우-류덕환-남상미의 앙상블로 제작 초기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복숭아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형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형제 중 ‘상현’을 연기하는 조승우는 슬픈 눈빛을 하고 있지만 미소를 머금고 누군가를 따스한 눈길로 쳐다보고 있어 그가 감추고 있는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승우의 동생인 ‘동현’ 역의 류덕환은 빛이 새어 들어오는 창을 등지고 서서 아련하게 관객들을 바라보는 표정으로 '복숭아나무' 속 이야기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 형제에게 한줄기 빛을 선사할 ‘승아’ 역의 남상미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그렁그렁 맺힐 것 같은 표정이지만 행복한 미소를 띄우고 있어 두 형제와 그녀가 펼쳐 보일 감성 멜로에 더욱 기대를 더한다.

올 가을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들의 특별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복숭아나무'는 화려한 캐스팅과 구혜선 감독 작품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