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음주운전’ 호란부터 강인까지 ‘안전불감증’이 부른 스타들의 추락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7.01.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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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호란-윤제문-강인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호란-윤제문-강인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호란이 음주 운전으로 ‘전과 3범’이라는 연예인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돼 대중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스타들의 음주운전 논란은 2016년부터 셀 수도 없을 정도다.
 
호란은 지난해 9월29일 오전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성수대교 진입로 부근에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6%였다.
 
호란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호란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오늘 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 최기식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호란을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강인은 지난 16년 5월 24일 벤츠 승용자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화제가 됐다.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57%로 면허 취소준을 웃도는 수준이었다.
당시 강인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으며 최근 7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강인은 2009년에도 비슷한 사고를 냈고, 얼마 가지 않아 연달아 폭행 시비로 화제가 되는 등 물의를 빚어 반강제로 군입대를 해야했다. 
 
강인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강인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또 4월 20일 방송인 이창명이 교통사고를 낸 뒤 잠적 했고, 이어진 경찰 출석 조사에서도 “술을 하지 못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경찰은 위드마크방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0.160%로 추정했고, 결국 사건을 검찰에 넘겨졌다.
 
또 지난 16년 16일 버벌진트 또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버벌진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이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대해 버벌진트는 자신의 SNS에 반성에 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해당 사건이 KBS ‘추적 60분’ 제작진에게 포착돼서 어쩔 수 없이 자백한 거 아니냐는 진정성 논란도 일었다.
 
윤제문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윤제문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뿐만 아니라 윤제문, 이정 등이 음주 운전과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다. 현재 해당 음주 운전 사건과 관려된 연예인 대부분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모범이 되어야 마땅한 연예인들의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사건은 “나 하나쯤이야”하는 대한민국 사회 깊은곳까지 만연하게 뻗쳐있는 ‘안전불감증’에서 부터 야기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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