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방송되는 KBS Joy 'B1A4의 헬로베이비' 11회에선 3주에 걸쳐 진행된 ‘커플룩 만들기 프로젝트’ 완결편이 전파를 탄다. 하상백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 구상부터 재료 구입, 가봉까지 B1A4 멤버들이 손수 작업한 의상이 공개된다.
▲ 사진=비원에이포(B1A4)의 헬로 베이비, KBS Joy
의상 완성에 이어 B1A4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최종 미션은 바로 베이비들과의 패션쇼. 멤버들은 유명 아동복 브랜드의 전문가 앞에서 진행될 패션쇼를 위해 음악에서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런웨이를 가득 채우며 패션쇼 준비에 혼신을 다했다.
특히 멤버 공찬은 나팔바지에 짧은 재킷을 입고 7080 복고 패션을 완벽 재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찬은 의상뿐 아니라 헤어스타일까지 마이클잭슨을 패러디한 파격적인 올빽 스타일을 선보여 이날 특별 MC를 맡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커플룩 제작 과정에서 원단 구입 실패로 1차 탈락했던 산들의 의상 또한 공개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우여곡절 끝에 런웨이 무대까지 서게 된 산들은 직접 디자인한 '트레이닝 점프수트'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패션쇼가 끝나도 옷을 벗지 않고 싶다”고 말하는 등 자신감을 보였다.
마침내 베일을 벗은 B1A4 멤버들의 커플룩과 패션쇼 현장은 오는 5일(금) 밤 9시 40분, KBS Joy 'B1A4의 헬로베이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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