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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유있는 반항', 그녀를 갖기 위한 못된 남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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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첫 눈에 반한 소녀 시니와 함께 있기 위해 집에서 쫓겨날 계획을 세우는 16세 닉 트위습의 좌충우돌 동정 떼기 프로젝트를 위한 무모한 반항을 그린 로맨틱 성장 코미디 '이유있는 반항'(수입/배급: 페어팍스인터내셔날 |감독: 미구엘 아테타 |출연: 마이클 세라, 포샤 더블데이)이 10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 사진=영화 '이유있는 반항', 페어팍스인터내셔날


섹스에 대한 환상과 강박 관념이 있는 16세 닉 트위습(마이클 세라)는 소심한 성격으로 학교에서는 왕따며 여자 경험도 없는 그야말로 숙맥의 소년이다.

닉은 우연한 기회로 휴가를 가게 된 곳에서 만난 시니(포샤 더블데이)라는 여자에게 홀딱 반하게 되고 그녀와 함께 있기 위해 집에서 쫓겨날 계획을 세운다. 일명 ‘못된 남자 되기’ 반항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자신의 소심함을 벗어 던지기 위해 프랑수아라는 제2의 인격을 창조한 닉은 프랑수아의 코치에 따라 도도하고 거친 모습으로 변해가지만 철없는 반항을 지켜보는 관객은 절로 웃음이 나온다.

닉의 반항이 저지른 일은 의도치 않게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간다. 엄마의 차를 이용해 동네에 큰불까지 질러 졸지에 도망자가 된 닉의 무모한 반항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닉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시니가 사는 곳으로 도망치지만 시니는 이미 멀리 떨어진 기숙학교로 간 상태고, 일은 계속 꼬이기만 한다.

16세 닉의 인생에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동정 떼기 프로젝트는 닉의 웃지 못할 노력이 성사될지 벌써부터 궁금케 한다. 영화는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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