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뜻 깊은 자선 바자회 및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영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SMTOWN THEATRE에서 ‘Beaming Effect(비밍 이펙트)’ 자선 바자회와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물론 지난 12월 20일부터 진행 중인 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한 후원금을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하는 따뜻한 행사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수영이 직접 디자인한 ‘Beaming Effect’의 로고 ‘Be’가 새겨진 스웻셔츠와 에코백뿐만 아니라 수영의 개인 소장품인 의류, 가방, 신발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SM엔터테인먼트 직원들로 구성된 ‘SMile’(스마일) 사회봉사단도 함께 해,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수영은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난치 질환을 알리고 치료법 개발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 동안의 많은 관심과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선 공연까지 선보이는 만큼, 팬들의 더욱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게다가 ‘Beaming Effect 자선 콘서트’ 포스터 역시 팬들의 재능기부로 완성,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팬아트 소셜 플랫폼 팬북을 통해 진행된 이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개의 작품을 공연 포스터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2월 20일부터 시작된 수영의 카카오 스토리펀딩은 오는 2월 10일까지 이어지며, 펀딩을 통한 후원금과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실명퇴치운동본부의 연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9 13: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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