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개그콘서트’ 김대성-오나미-이수지, 새 코너 신구 조화 빛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개그콘서트가 두 개의 새 코너를 동시에 선보이며 최근 탄력을 받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8일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김대성, 오나미, 이수지, 김회경, 임성욱이 선보인 ‘연기돌’과 이상훈, 정승빈, 윤승현이 호흡을 맞춘 ‘돌아가’ 등 두 개의 코너가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연기돌’에는 6개월 만에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오나미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연기돌’은 영화 캐스팅 오디션에 임하는 지원자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개그로 승화시킨 코너로 오나미는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톱스타 ‘나미오’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KBS2 ‘개그콘서트’ 새코너 / KBS2 ‘개그콘서트’
KBS2 ‘개그콘서트’ 새코너 / KBS2 ‘개그콘서트’
 
임성욱은 긴장이 지나쳐 대사 실수를 연발하며 폭소를 유발했고, 이수지는 연기 인생 40년의 중년 여배우로 과하게 진지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회경은 모든 연기를 과도한 설정 때문에 망치는 배우로 등장했다.
 
연기돌’은 현재 ‘대통형’과 ‘님은 딴 곳에’ 등에서 맹활약하며 ‘개그콘서트’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김대성부터 친정으로 복귀한 오나미, 출중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중인 이수지와 신인 개그맨 임성욱까지 선후배의 절묘한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개그콘서트’가 정치 풍자 개그인 ‘대통형’을 중심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인기 개그맨들과 신선한 소재를 앞세워 새롭게 선보인 ‘연기돌’과 ‘돌아가’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