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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라라랜드’ 7개 부문 수상하는 ‘올킬’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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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영화 ‘라라랜드’가 골든글로브를 장악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펄론의 사회로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는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7관왕에 올랐다.
 
다미엔 차젤레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휩쓸었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남녀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라라랜드’ 포스터 / 영화 ‘라라랜드’
‘라라랜드’ 포스터 / 영화 ‘라라랜드’
 
‘시티 오브 스타’는 주제가상을, 저스티 허위츠는 예상대로 음악상을 수상하며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모든 부문을 ‘올킬’하며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화 부문 각본상 후보에는 톰 포드(녹터널 애니멀스), 케네스 로너건(맨체스터 바이 더 씨), 다미엔 차젤레(라라랜드), 배리 젠킨스(문라이트), 테일러 쉐리던(로스트 인 더스트)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수상의 영광은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감독에게 돌아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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