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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윤경호, 명품 연기로 시선 집중…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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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윤경호의 명품연기가 또 한번 시청자를 울렸다.
 
7일 방송 된 '도깨비(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 12화에서는 과거 왕여(김민재 분)의 명령으로 김신(공유 분)의 가슴에 검을 꽂고 자신도 잇달아 죽음을 맞이한 윤경호가 환생한 모습이 그려졌다.
 
윤경호는 김신과 전장에서 함께 뛰며 우애를 다진 그의 충직한 부하였지만, 그간 간신의 혀에 놀아난 왕여로 인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계속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있었다.
 
‘도깨비’ 윤경호-공유 / tvN ‘도깨비’ 화면 캡처
‘도깨비’ 윤경호-공유 / tvN ‘도깨비’ 화면 캡처
 
현시대로 환생한 윤경호는 천우그룹 경력직 사원으로 지원, 채용 면접장에서 김신과 재회했다. 자신을 가슴 아프게 바라보는 김신의 눈빛에 당황하던 윤경호는 그 순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요동치는 무언가를 느꼈지만 곧 자리를 떠야했다.
 
이후 김신의 도움으로 회사에 취직하게 된 그는 면접을 잘 봤다는 명목으로 집과 차를 얻게 됐다. 윤경호는 자신이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는 지 의아했지만 비서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셔서요’ 라고 말했다. 윤경호는 머지 않아 도깨비의 존재를 알기라도 한 듯 눈가에 눈물을 가득 매운 채 허공을 향해 뜨거운 미소를 지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몇 백 년을 거스른 이들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재회가 돋보였던 이 장면은 대사 하나 눈빛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의 가슴 속을 깊이 후벼 파며 최고의 명장면으로 등극했다.
 
특히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 들어 몰입도 높은 연기로 탄탄하게 극을 받쳐준 윤경호의 연기는 주연배우들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크게 다가왔다.
 
한편, ‘도깨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배우 윤경호는 충무로가 주목하는 연기파 배우로 영화 ‘군함도’ ‘옥자’ 리얼’ 등 여러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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