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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조 - 황제의 반란', 월드스타 주윤발(Chow Yun Fat)이 탄생시킨 새로운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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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폭발적 카리스마와 깊은 내면 연기의 주윤발(Chow Yun Fat) 주연 '황후花' 제작진의 대서사 블록버스터 '조조 - 황제의 반란' (수입/배급 : (주)조이앤컨텐츠그룹 / (주)롯데엔터테인먼트)이 촬영 현장과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영화 '조조-황제의 바난',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주윤발(Chow Yun Fat)은 '조조 - 황제의 반란'에서 자신이 맡은 ‘조조’역에 대해 “아주 현대적인 인물이에요. 감정이 있는 한 인간으로서의 ‘조조’이죠” 라며 진솔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홀로 무기고에 들어가 적장 ‘관우’의 무기 ‘청룡언월도’를 정성스럽게 올리며 ‘내가 신인 줄 알았는데 오늘 내가 틀렸음을 깨달았어. 관우, 그대가 신이었소’ 라고 말하는 ‘조조’의 슬픈 듯 진중한 독백은 칼을 맞대고 싸운 적이었으나 진정한 장수였던 ‘관우’를 기리는 ‘조조’의 큰 그릇됨과 인간적인 회환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울컥한 심정을 느끼게 한다.

또한 사랑하는 아들 ‘조비’를 품에 안는 아버지로써의 모습과, “내가 죽으면 이 전쟁도 나와 함께 무덤으로 가져갈 것이다. 난 이곳에 영원히 묻힐 게다” 라고 마음에 둔 여인 ‘영저’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는 한 남자로서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다채로운 ‘조조’를 연기한 주유발(Chow Yun Fat)의 폭넓은 스펙트럼 연기를 예고한다.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심이 정말 깊은 사람’이라는 유역비, 소유붕 등 동료들의 평가가 배우 주윤발(Chow Yun Fat)에 대한 신뢰를 더하는 가운데 그는 “‘조조’역을 했던 수많은 배우들의 연기를 봐왔지만 '조조 - 황제의 반란'에서 ‘조조’는 지금까지 그려졌던 ‘조조’와는 다를 것입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도 이 영화는 제게 하나의 돌파구였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라고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이렇듯 주윤발(Chow Yun Fat)이라는 대배우가 새롭게 탄생시킨 만인의 영웅이자 우상이었던 ‘조조’를 확인할 수 있는 대서사 블록버스터 '조조 - 황제의 반란'은 오는 10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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