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9월 13일 개봉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신작 '늑대아이'(감독:호소다 마모루 |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 오오사와 타카오 | 수입: ㈜얼리버드픽쳐스 | 배급: ㈜미디어데이)가 관객 3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개봉 4주차에도 뜨거운 인기 몰이 중이다.
▲ 사진=영화 '늑대아이', ㈜미디어데이
'늑대아이'는 늑대인간을 사랑하게 된 평범한 대학생 소녀 ‘하나’와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게 되는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의 이야기를 그렸다. 비현실적인 설정이지만, 현실적인 일상을 가득 담아내며 관객들을 '깔깔' 웃게 만들다가 울게 만드는 호소다 마모루만의 연출이 빛난다.
적은 상영관, 불리한 상영 스케쥴을 극복하고 관객들과 평단들의 뜨거운 만장일치 극찬 및 추천 열풍에 힘입어 단 18개관에서만 종영, 개봉 4주차에도 스크린 118개관을 그대로 유지하며 잔잔한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개봉 7주차까지 박스오피스 탑텐을 기록했으며 개봉 11주차에도(9월 29, 30일 기준)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하며 현재 흥행 수입 약 5200만 달러(한화 약 580억원) 돌파하며 메가 히트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도 개봉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탑텐에 꾸준히 머물렀으며 높은 좌점율 및 관객 평점, SNS 상에서의 뜨거운 추천 열풍을 받고 있다.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주는 ‘걸작’, 지브리를 뛰어넘는 수작 등의 찬사를 받고 있는 '늑대아이'는 장기 흥행을 예고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2/10/05 16:30 송고 | eunwoo@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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