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미소 유발 기쁨 열연부터 분노 연기까지 ‘감정의 달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서현진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서현진은 시청률 30% 돌파를 향해 달려가는 독보적인 월화극 1위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탄탄한 연기 공력을 바탕으로 윤서정(서현진)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빚어내며, 극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드높이고 있는 상황.
 
극중 윤서정이 겪는 기쁨과 분노, 슬픔과 즐거움의 내면들을 절묘하게 표현해내는 서현진의 ‘희로애락’ 연기가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면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반응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
 
무엇보다 서현진은 보기만 해도 기쁨의 감정이 절로 느껴지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8회 분에서는 한석규가 수술실 인질극에서 잘 버텨준 서현진에게 “야 윤서정, 아까 잘했어”라고 무심한 듯 칭찬을 건넸던 터. 서현진은 예상치 못한 칭찬에 깜짝 놀라다가 이내 얼굴 가득 헤벌쭉한 미소가 퍼진 모습으로, 벅찬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더욱이 서현진은 극중 ‘미친 고래’라는 별칭답게 강단 있는 ‘분노 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서현진이 지난 6회 분에서 환자를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당장 이송시키라고 응급실에서 난동 피우는 보호자에게 성큼 다가가 “보호자 분, 우리가 뭐 재밌을 라고 수술한 줄 아십니까?”라고 반박에 나서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것.
 
또한 서현진은 가슴 먹먹해지는 짠한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서현진은 지난 2회 분에서 태인호의 환청에 시달리자 메스를 손에 든 채 떨리는 목소리로 “도와주세요”라고 울음 섞인 호소를 하는가 하면, 급기야 눈을 질끈 감으면서 발작을 일으키는 등 처절한 연기로 애잔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18회는 오는 9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