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권민중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 스타 권민중이 새친구로 등장했다.
권민중은 1996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에 당선된 ‘미스코리아 스타’. 1997년 영화 ‘투캅스3’로 데뷔,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 ‘최 형사’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녀에게 잠들다’ 등의 영화와 ‘러브 레터’, ‘회전목마’, ‘애정만만세’ 등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2004년 힙합 댄스곡 ‘와우’로 가수로도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지난 2011년 음주운전 사고 물의를 일으켜 권민중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 권민중은 4년 만에 연극무대에 섰다. 극단 체의 ‘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에서 플라토노프의 주변을 맴도는 미망인 안나 역을 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4 1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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