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필 만으로 ‘너의 이름은.’ 포스터 그려낸 학생들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이 학생들은 분필을 가지고 ‘너의 이름은.’ 포스터를 완벽하게 구연해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Illusdreamer _’에는 홍콩 학생들이 6시간에 걸쳐 ‘너의 이름은.’ 포스터를 칠판에 그리는 4분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학생 세 명은 한 손에 ‘너의 이름은.’의 포스터 사진을 든 채 하얀색 분필로 차근차근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이어 노을이 지는 듯한 하늘과 높은 건물들, 여자 주인공 발 아래의 풀까지 하나하나 표현한다.
 
분필로만 포스터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여학생들은 6시간에 걸쳐 ‘너의 이름은.’의 포스터를 거의 완벽하게 완성했다.
 
전세계 사람들이 ‘금손’을 가진 여학생들의 그림에 관심을 드러내며 감탄을 표하고 있다.
 
한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도쿄 남학생과 시골 여학생의 신비롭고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에서는 4일 개봉될 예정이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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