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이 이희준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1월 4일 14회 방송분예고가 공개되면서 뜨거운 화제를불러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난 13회 방송분에 공개된 준재(이민호 분)의 최면 속에서 세화(전지현 분)와 담령(이민호 분)이 창에 찔려 죽는 모습을 보개된 것.
이번 방송분에서 준재는 “왜 우리는 다시 태어나 다시 만나게 되었을까?”라며 혼잣말하는데, 이에 진교수(이호재 분)는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못 이룬 사랑일 수도 있고”라는 말하면서 궁금증이 커졌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심청은 “준재와 싸웠냐?”고 묻는 남두(이희준 분)를 위해 “자꾸 이상한 소리하잖아. 혼자라도 잘 살아야 된다는 둥”이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길거리에서 그녀는 준재가 “이 모든 게 반복된 건 저주가 아니라 기회야. 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말과 함께 자신을 끌어안자 애틋하게 바라본다.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집안 풀장에서 인어로 변신해 헤엄을 치던 심청은 자신의 모습을 남두가 봤다는 사실에 그만 얼어붙고 만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3 17: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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