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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뉴스룸’, 정유라 구금 할 수 있는 시간 24시간?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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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뉴스룸’이 정유라 체포 과정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정유라의 체포 과정 영상을 단독 공개됐다.
 
이날 취재진은 “불법 체류로 체포가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72시간만 구금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72시간 이후 어떻게 되나”라는 손석희의 물음에 “현장에서 체포 당시 직접 체포한 경찰에게 파악한 결과로는 불법 체류 문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다만 한국 정부가 인터폴에 요청을 한 사실이 일단은 파악이 됐다. 독일 경찰도 수사중이라는 사실이 파악됐기 때문에 일단 상부의 연락을 받아 체포한다고 했다”고 답했다.
 

‘뉴스룸’  손석희 /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뉴스룸’ 손석희 /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이어 취재진은 “현지 경찰이 말하기로는 구금할 수 있는 시간이 24시간이라고 얘기했는데 추가적으로 경찰서에 파악을 하려고 했지만 정씨에 대해 워낙 민감하게 반응해서 어떠한 정보도 이곳에서 파악하긴 힘든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석희는 “불법 체류로 해서 구금을 했다면 72시간인데.  덴마크 경찰이 불법 체류로 구금했다고 한 바는 없다. 그렇다면 24시간이냐. 24시간 되는 시점은 언제냐”라고 물었고, 취재진은 “이곳 시간으로 저녁 8시였기에 오늘 저녁 8시가 24시간이 될 것이고 경찰이 이에 대해 설명해준 게 있다. 외교 당국에 정씨를 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것이고 외교 당국이 대화를 원하거나 접촉을 원하면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체포를 한 상태에서 우리 정부에 신고가 되면 그 다음 단계는 우리 정부가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주 월-목 오후 7시 55분, 금-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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