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Skarf), 싱가포르 팬미팅 600여명 인파로 성황 이뤄 [KPOP]

(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신예 스카프가 싱가포르에서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관계자는 "팬미팅이 진행된 싱가포르 유명 쇼핑센터 BUGIS MALL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주어지는 싸인을 받기 위해 새벽 6시 반부터 긴 줄이 늘어서 있었으며, 어느새 발디딜 틈 없이 꽉 채워진 이벤트홀은 600여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스카프를 열렬히 환영했다"고 전했다.
 
스카프는 팬들의 뜨거운 함성에 ‘Oh! Dance'와 ’My Love' 무대로 화답하고 팬들과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스카프는 지난 3일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의 초청으로 개천절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각종 언론 매체의 인터뷰와 라디오 등을 통해 양국간의 우호는 물론 K-POP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도 큰 몫을 해냈다.
 
스카프의 관계자는 "공항에서 역시 많은 인파가 몰려 당황한 스카프 멤버들이 공항측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수속을 밟아야했던 아찔한 상황마저 있었다"고 전하며 "생각지도 못한 팬들의 환대에 멤버들이 크게 감격했다.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We're Your SKARF'란 카피 문구를 내세우며 대중들에게 친근함으로 다가서고 있는 퓨어돌 ’스카프‘는 후속곡 ’My Love'로 활발한 활동중에 있다.

배여정 기자

baeyj@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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