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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이성경의 손등에 ‘촉촉’ 입맞춤…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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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성경의 손등에 입을 맞추는 ‘촉촉 손등키스’가 포착됐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연출 오현종 남성우/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각각 평생 해온 역도와 아픈 첫사랑 뒤에 찾아온 진짜 사랑 모두에서 새로운 출발을 맞은 역도선수 김복주 역, 스타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랑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아 인생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6 MBC 연기대상’에서 각각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연기상과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다정한 커플연기를 펼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이성경과 남주혁이 수영장 앞 벤치에서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이성경이 수건으로 남주혁의 머리를 털어주는가 하면, 남주혁은 그런 이성경의 손등에 ‘촉촉한’ 입맞춤을 전하고 있는 것. 다정한 스킨십을 주고받는 이성경과 남주혁의 모습에 새해를 밝힐 청춘들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성경 / 초록뱀미디어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성경 / 초록뱀미디어
 
이성경과 남주혁의 ‘촉촉 손등키스’ 장면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시 송파구 한국체대 수영장에서 진행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성경과 남주혁은 아침 일찍부터 촬영을 진행하며 드라마를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더욱이 이날 역시 어김없이 하루 종일 촬영을 진행했던 배우들과 제작진은 새해를 코앞에 두고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해를 맞았다. 서로 새해를 축하하며 덕담을 나눈 후 이내 수영장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렇게 새벽 3시까지 이어진 촬영에서 이성경과 남주혁은 피곤한 모습 대신 ‘강철체력’을 뽐내며 아름답고 기억에 남을 수영장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극중 이성경과 남주혁은 연인이 된 이후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 가운데 서로 챙겨주고 위로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며 “그 과정을 함께 겪으며 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성경과 남주혁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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