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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테슬라 급발진 소송’의 주인공 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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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손지창(47)이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를 상대로 급발진 사고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손지창은 지난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해 9월 발생한 테슬라 급발진 사고 당시 사진과 사고 과정 등이 담긴 글을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살고 있는 손지창은 지난해 9월 10일 자신의 둘째 아들과 테슬라를 몰고 자신의 집 차고로 진입하던 중 급발진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손지창 / CJ E&M
손지창 / CJ E&M
 
이에 과거 90년대를 풍미하던 손지창의 이력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는 상황. 그는 90년대 청춘스타로 가수겸 배우이다. 1990년 KBS 1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다. 그는 배우 김민종과 함께 듀오 ‘더 블루’를 결성해 활동하며 청춘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2005년 종영한 MBC 드라마 ‘영웅시대’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중이다.
 
그리고 연기자였던 오연수와 결혼 후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영된 JTBC예능 ‘슈가맨’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촬영을 끝낸 뒤에도 바로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연예계 복귀보다 아내 외조에 더욱 힘을 쓸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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