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연초 새누리당을 탈당하겠다고 한 발언으로 화제가 된 이명박의 페이스북 글이 이목이 모인다.
지난 12월 31일 이명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6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흰 눈이 내린 길을 걸으면
앞서간 이들의 흔적이 보입니다. 곧고 명확하게 찍힌 발자국이 있는가 하면 비틀거리는 발자국도 있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미끄러져 넘어진 흔적도 있습니다. 올 해 대한민국은 시련과 아픔이 많았습니다. 국격은 추락하고 국민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야 합니다. 넘어졌다고 가던 길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이 부끄러움과 후회를 앞으로 나아가는 추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치유와 변화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팎의 엄중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된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의 순환에 따라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도록 한 것은 묵은 때를 벗어버리고 다시 출발하라는 신의 섭리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듯 잘못된 것을 털어내야 합니다. 겨우내 바싹 말랐던 나뭇가지가 봄이면 어김없이 푸른 순을 내듯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야 합니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 싶습니다. 국민여러분 가정과 하시는 일에 늘 희망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새해 첫날 현충원에 방문해 참배를 했다.
지난 12월 31일 이명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6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흰 눈이 내린 길을 걸으면
앞서간 이들의 흔적이 보입니다. 곧고 명확하게 찍힌 발자국이 있는가 하면 비틀거리는 발자국도 있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미끄러져 넘어진 흔적도 있습니다. 올 해 대한민국은 시련과 아픔이 많았습니다. 국격은 추락하고 국민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야 합니다. 넘어졌다고 가던 길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이 부끄러움과 후회를 앞으로 나아가는 추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치유와 변화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팎의 엄중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된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의 순환에 따라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도록 한 것은 묵은 때를 벗어버리고 다시 출발하라는 신의 섭리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듯 잘못된 것을 털어내야 합니다. 겨우내 바싹 말랐던 나뭇가지가 봄이면 어김없이 푸른 순을 내듯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야 합니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 싶습니다. 국민여러분 가정과 하시는 일에 늘 희망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1 18: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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