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노래싸움-승부’에서 음악감독 뮤지가 히든 가수로 무대 위에 올라 뮤지컬 배우 윤형렬과 역대급 감성 대결을 펼친다.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에 출연한 뮤지와 윤형렬이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여심을 저격하며 초접전을 벌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된다.
이날 ‘승부’는 음악감독이 팀원을 대신해 피 튀기는 노래싸움에 직접 히든 가수로 출전하는 ‘플레잉 코치 대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뮤지가 감독석을 벗어나 팀을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른 것.
뮤지와 윤형렬이 부른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는 부드러운 음색과 감성을 울리는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김동률의 대표 히트곡. 두 사람은 선곡에 걸맞는 애절한 감성으로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대결을 펼쳤다.
평소 뮤지는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안기는 퍼포먼스 위주의 음악을 했던 만큼 숨겨왔던 그의 진지한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뮤지컬 배우 윤형렬은 등장과 동시에 훈남 비주얼로 여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훈훈한 미소로 스윗한 모습을 보여준 것. 대결이 시작되자 윤형렬은 바로 감정을 잡고 노래에 집중해 모든 이들을 숨죽이고 자신에게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윤형렬은 거친 남성미가 느껴지는 폭발적인 창법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30 1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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