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tvN ‘신서유기3’의 프리퀄인 ‘신서유기 2.5’에서 한 형제 같은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제작진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는 ‘신서유기3’ 멤버들과 나영석 PD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이 분홍, 노랑, 파랑 등 색색의 옷을 입고 모여 라면을 먹고 있는데, 이를 뒤에서 나영석 PD가 지켜보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것.
또한 이수근, 은지원을 비롯해 규현, 송민호 등 멤버들의 얼굴 역시 웃음을 겨우 참고 먹는 듯한 표정이라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규현과 안재현이 같은 옷을 입고 같은 포즈로 양치질을 하는 판박이 같은 모습이 공개돼, 멤버들이 입고 있는 옷의 색깔을 나눈 기준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단합대회를 하던 멤버들이 강호동의 제안으로 그가 직접 끓인 라면을 먹는 모습이다. 사실 라면이 상상 이상의 맛이었는데, 형이 끓여준 것이다 보니 동생들이 열심히 먹었고, 다 먹은 뒤 휘파람도 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규현과 안재현은 서로 전혀 다른 성격이지만 촬영을 하며 어느새 ‘절친’이 됐다. ‘젊은 피’ 새 멤버들의 합류로 촬영 분위기가 더욱 더 시끌벅적하고 예측 불가해졌다. 이들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9 15: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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