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세스 맥팔레인, 열애 중?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과 영화배우이자 작가 세스 맥팔레인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레이다 온라인은 샤를리즈 테론이 비밀리에 세스 맥팔레인과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론과 맥팔레인은 데이트 중임을 숨겨오다 최근 미국 LA 스시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고, 한 소식통은 레이다 온라인에 “두 사람은 두 시간 넘게 레스토랑에 있었고, 함께 있는 모습이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또 한 측근은 이 매체에 “(샤를리즈 테론은) 숀 펜은 완전히 잊었다. 세스에게 진지하게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며 “테론은 맥팔레인과 만나며 성숙해졌고, 무엇보다도 숀 펜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테론의 엄마가 허락했다”고 덧붙였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해 약혼자였던 숀 펜과 결별했으며, 세스 맥팔레인은 미국 인기 TV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작가이자 ‘19곰 테드’ 시리즈의 감독, 제작, 작가를 맡은 바 있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맥팔레인은 2014년 영화 ‘밀리언 웨이즈’로 인연을 맺었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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