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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다사다난한 병신年’ 김유정, 짝다리부터 스트레스성 쇼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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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다시 한 번 병원을 찾았다.
 
26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 측은 톱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스트레스성 쇼크로 쓰러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김유정은 지난 21일에도 감기 몸살로 인해 응급실 신세를 져야만 했다다. 이에 김유정은 관련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휴식에 들어갔다.
 
김유정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유정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유정은 최근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 태도논란으로 한차례 화제가 됐다. 무대인사 중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 정리를 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 논란의 이유였다. 이에 김유정 소속사 측은 “김유정은 논란에 깊이 반성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안정을 되찾은 김유정은 스케줄에 복귀하며 26일 ‘사랑하기 때문에’ VIP시사회에 참석하며 스케줄을 감행했다. 그리고 현재 결과까지 온 것.
 
올해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서 발돋움했다고 극찬받은 김유정. 현재 예정돼 있는 시상식 또한 참석이 불투명한 상태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논란은 논란, 건강은 건강이다. 그가 다시 건강해져 연말 무대에선 김유정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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