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27일 ‘세가지색 판타지’의 ‘생동성 연애’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빨랫줄에 널린 ‘합격 양말’이 애처롭다. ‘생동성 연애’의 배경이 바로 노량진 고시촌이기 때문. ‘생동성 연애’는 치열한 시험 전쟁에서 흔들리듯 피어나는 청춘의 삶을 담은 풍자 로맨스 판타지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남녀 주인공인 윤시윤과 조수향의 키스신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경찰 공무원 4년차, 노량진 고시촌 낙방 전문가인 소인성(윤시윤)과 임용고시를 준비 중인 여자친구 왕소라(조수향)가 고시촌 옥상에서 은밀히 만난 것. 두 사람은 로맨틱한 키스로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윤시윤은 “재미있는 드라마다. 이런 감정 신에서 짚어주지 않으면 전체적인 무게감이 떨어져버린다. 그래서 중요한 키스신이다”라며 촬영에 임하는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7 1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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