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박형식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있다.
박형식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 3회에서 아로(고아라)를 향한 직진 로맨스와 소문만 무성한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을 벗어나 자신의 왕좌를 찾기 위해 ‘화랑’에 들어가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형식은 극중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 역으로 분해 물오른 꽃미모와 중저음 보이스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삼맥종(박형식)은 무명(박서준)과 오해로 인한 강렬한 칼싸움 중 현장에 나타난 아로(고아라)가 걱정돼 아로의 집에 직접 찾아간다. 관심을 끌기 위해 기침을 하며 열이 있다고 거짓말을 치지만 아로에게는 그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어 어쩐 일로 찾아왔냐는 아로의 물음에 “걱정돼서”라는 돌직구 고백을 하며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박형식은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위엄 있는 분위기로 왕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중저음 보이스와 안정적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왕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7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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