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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김호진-김지호, 눈을 뗄 수 없는 극적 전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6.12.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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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잉꼬 배우부부 김호진과 김지호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극적인 전개가 펼쳐지는 최초 부부 역몰카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크리스마스 특집 ‘시민 은카’와 함께 김호진의 ‘역 은카’가 펼쳐졌다.
 
출장몰카단의 최종 타깃은 배우 김지호였다. 출장몰카단을 찾은 김호진이 “역으로 한 번 해보면 더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라며 ‘은위’ 최초 부부 역몰카를 의뢰한 것. 김호진-김지호 부부의 데이트 장소에는 진짜 상황실인 지하 1층과 가짜 상황실인 2층으로 나뉘어 치밀한 작전이 펼쳐져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호진-김지호 /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캡처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호진-김지호 /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캡처

 
김지호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이수근-이국주와 가짜 오프닝을 시작했다. 김지호는 첫사랑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김호진과 데이트를 하며 남편의 질투를 유발할 계획.
 
그리고 가짜 첫사랑의 등장하며 슬슬 작전이 시작됐다. 김지호는 “쟤에 비해서 너무 늙어 보이지 않아?”라며 화장을 고치는가 하면 학창시절 에피소드까지 털어놓으며 실제 상황이라면 남편이 질투할 법한 상황을 연출했지만,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김호진은 쉽게 빈틈을 허락하지 않았다.
 
은근슬쩍 가짜 상황실로 피신한 김지호는 쉽게 김호진이 화를 내지 않자 “첫사랑이 적극적으로 접근을 해야 할 것 같아요”라며 더욱 극적인 상황의 필요성을 어필했다. 작전대로 김지호의 첫사랑이 합석을 한 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가 하면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맞서 김호진도 슬슬 연기력을 끌어올렸다. 짠 음식 탓에 배탈이 났다며 김지호에게 집에 가자고 화를 내기 시작한 것.
 
겨우 다시 김호진을 불러들여 은카임을 오픈했는데, 웃음 대신 그는 “지금 사람 갖고 장난 쳐?”라며 역정을 냈다. 바람잡이로 PD와 이수근-이국주까지 투입됐지만 더욱 악화된 상황에서 “이거 방송 못 내보내”라는 김호진의 화룡점정 멘트가 이어졌고, 김지호도 스태프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제가 다른 사람이랑 다시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때 ‘지호야 깜짝 속았지? 미안해~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든 김희철이 등장했고, 김지호는 “내가 이럴 줄 알았어!”라며 그제야 안심하며 김호진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한편, ‘은위’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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