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속 풀리지 않는 의혹들인 첩첩미궁 ‘낭만 X파일’이 공개됐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X파일’ 리스트 5를 분석해봤다.
• ‘낭만 X파일’ 1. 한석규의 복잡미묘한 과거와 빅 픽처 미래에 대한 정체!
회를 거듭할수록 김사부의 과거와 얽힌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김사부가 부용주(한석규)였던 과거사는 여전히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김사부가 부용주였던 시절, 현정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의문을 높이고 있다. 또한 김사부는 지난 10회 분에서 주 지배인(서영)에게 밑그림을 완성했고 돌담병원 사람들 일부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아직까지 그림에 대한 정체를 뚜렷하게 제시하지 않아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 ‘낭만 X파일’ 2. 돌담인 듯 거대인 듯 왔다갔다 임원희의 묘한 의중!
장기태는 돌담병원의 행정실장이지만, 돌담병원 사람들과 거대병원 사람들 사이에서 의중을 알 수 없는 행동들로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장기태는 돌담병원의 건재를 위해 강동주(유연석)의 퇴사를 적극적으로 막거나, 메르스 의심 사태 때도 동분서주하며 발로 뛰었던 인물. 하지만 장기태는 돌담병원을 위협하는 거대병원 사람들에게도 잘 보이려 애쓰는 면면들로 의혹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돌담병원으로 파견 온 거대병원 외과과장 송현철(장혁진)은 장기태에게 승진 소식과 함께 돌담병원의 속사정이나 김사부의 불안요소를 알려주면 본원으로 추천해 줄 수도 있다는, 은밀한 제안을 했던 상황. 미묘한 장기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낭만 X파일’ 3. 환자→알바녀→의사로 재등장한 서은수의 활약!
우연화는 돌담병원 응급실에 환자로 실려온 뒤 치료비대신 병원 내 허드렛일을 맡기로 했던 상황. 하지만 우연화는 지난 9회 분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하자, 의사가 할 수 있는 처치를 능숙하게 해내 놀라게 했다.
이후 우연화는 김사부와 면담을 갖게 된 가운데 의대생이냐는 질문에 묵묵부답하는가 하면, 지난 10회 분에서는 돌연 돌담병원을 떠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6 10: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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