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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우병우와 고령향우회 관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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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우병우와 고령향우회의 관계를 조명했다.
 
2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 우병우 처가와 긴밀한 관계에 있던 증언자 A씨를 만났다.
 
‘스포트라이트’는 A씨로 부터 “최태민과 이상달(우병우 장인)이 사무실에서 1주일에 2~3차례 만나는 가까운 사이였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정국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정국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또한 고인인 이상달의 인맥들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방송에서 증언한 관계자들에 의하면 최태민 집안과 이상달의 집안은 긴밀히 얽혀있었다.
 
더불어 우병우가 참석했던 국정조사에서 그의 측근으로 왔던 이정국이라는 인물도 조명했다. 이 사람은 고 이상달 회장의 사촌 동생이다.
 
또한 고 이상달이 몸담고 있던 고령향우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이 고령향우회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최순실 변호사인 이경재 변호사가 참석한 사진은 국정조사 당시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런 이상달의 고령항우회 쪽 인맥과 제보자들의 증언을 비춰 봤을 때 우병우가 최순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방송은 의문을 제기한다.
 
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 주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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